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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대인관계/따돌림] 친구가 없으면 불안해져요
이름
김보은
작성일
2014-04-14

 

Q. 안녕하세요. 저에게는 중학교 때부터 단짝이었던 친구가 하나 있습니다. 그 친구랑 가족 이상으로 서로 의지하고 지내요. 근데 문제는 그 친구가 없거나 연락이 안되면 불안하고 우울해지는 거에요. 이럴 때면 내가 친구에게 너무 의지하는 것 같아 겁나기도 하고요.

 

 

 

 

 

 

A. OO님이 친구를 너무 의지하는 것 같아 걱정이 되는가 봅니다. 사실 나를 이해해주고 깊은 우정을 나눌 수 있는 친구가 하나라도 있다면 세상의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진귀한 보물을 가지고 있는 것과 같죠. OO님에게 그런 친구가 있다는게 부러워요. 보통 사람들이 그렇듯이 소중할수록 아끼고 잊어버리지 않으려고 애쓰는 마음을 저절로 가지게 되죠. 아마 OO님도 너무 좋은 친구이기에 없으면 생각나고 늘 함께 하고 싶은 마음이 큰 것 같아요. 하지만 OO님이 너무 의존하고 있는 것 같아 한편으론 마음이 무겁기도 하고요.

 

 

 

그러면 OO님이 친구와 변함없는 우정을 나누면서도 마음의 불편함을 어떻게 없앨 수 있을지 살펴볼까요. OO님이 친구와의 관계에서 주로 언제 불안해하나요? 친구와 떨어져 있을 때, 연락이 안될 때, 필요로 하지만 만날 수 없을 때 ... 이외에 다른 경우들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생각이 난다면 적어보는 것도 좋아요. 사람이 불안해지면 거기에는 어떤 원인이 있거든요.

 

 

 

하지만 진정한 관계라는 것은 각자의 독립성을 바탕으로 이뤄지는 거에요. 이 말은 서로간의 친밀감을 나누기는 하지만 상대방이 나의 뜻대로 되어지는 존재가 아니라 각자의 개성과 의지를 인정해 주는 관계라는 것이죠. 각자가 자신의 생활과 삶을 살아가는 독립적인 건강한 관계를 바탕으로 할 때 오랫동안 친구로 유지할 수 있어요. 서로 소유하려고 한다면 한쪽이 지나치게 다른 한쪽에게 맞추려 하거나 이끌고 가려하기 때문에 감정이 쌓이거나 불편해 질 수 있거든요.

 

 

 

서로간에 독립적인 생활을 가지게 된다는 것이 처음에는 당혹스럽고 오히려 불편할 수 있어요. 하지만, 관계를 오래 지속하고, 깊은 우정을 만들어 가려면, 서로 각자의 새인적 공간을 인정해 줄 필요가 있을 겁니다. 00님이 자신의 모습을 솔직하게 내어놓고 보다 발전적인 관계를 가지고자 시도하는 모습이 아름답게 보여요. 더불어 시도하는 것이 주저되고 중간에 어려운 순간들이 있겠지만 친구와 많은 얘기들을 나누면서 서로간에 성장할 수 있는 기회들을 가져나가기를 바래요.

 

 

출처: 위클래스 온라인 상담 자주 묻는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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