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는 분은 알겠지만 제가 11월 중에 미국 연수를 열흘기간으로 갑니다. 혁신학교의 모습을 한 단계 올려보려는 마음이겠지요. 우리 학교의 위상이 이런 결과를 가져옵니다. 모든 선생님들의 노력의 결과입니다.
지나치게 사랑하는 자는 명확한 판단을 내릴 수 없고 이익을 탐내는 자는 만족하는 일이 없으며
자기 자식의 결점을 아는 자는 적고 자기 집 논의 싹이 남의 것보다 좋다고 인정하는 자도 많지 않으니 끝없는 욕심에는 남의 것이 크게 보이고 부럽게 생각된다. 는 말이 있습니다. 인간의 속성이리라 봅니다. 힘들지만 냉철하게 객관적으로 자신을 판단하는 지혜가 필요하다는 말로 보입니다.
힘들지 않은 이들이 없지만 요사이 생활인권부 선생님들이 정말 바쁘고 힘듭니다. 몇날몇일을 초과근무를 신청하고 있습니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애쓰는 조성현 선생님 말이 아니라 몸으로 이야기합니다. 입이 아니라 몸으로 말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