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 19 일의 워크숍에 갔다오시느라고 수고많으셨습니다. 지난 학기 동안의 교과와 관련된 여러 영상에서 참 수고했다. 참 잘 했다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래도 옥에도 티가 있듯이 사석에서 이런저런 수사를 덧붙이기도 하였습니다. 함석헌 선생께서  앎은 앓음이다 라고 하셨습니다. 앎 자체가 아픔일 수 있습니다. 앎의 과정이 아픔일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이 희열이 되고 강물이 되는 것입니다. 앎이 그냥 앎이 아니라 나와 이웃을 변화시키는 것이 되어야 한다는 말입니다. 주마가편이라고 하였습니다. 너무 많은 것을 바라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욕심이 한이 없습니다. 그래도 그것이 가야하는 길이라면 가야합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