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전 마지막회를 보았습니다. 그것도 재방송을 그것마져도 마지막 3분정도를 보았습니다. 거기에서 정도전이 사자후를 토하고 있었습니다. 그것을 다시보기를 하여 대사를 옮겨보았습니다.
조선의 저 하늘을 열어졌힌 것은 백만대군의 창검이 아니었다. 그것은 바로 꿈이었다. 그것은 지금보다 더 나은 세상이 가능하다는 희망이었다.
자랑스런 삼한의 백성들이여. 이제 다시 꿈을 꾸자. 저 짙고 푸른 하늘아래. 이 아름다운 강토위에 민본의 이상을 실현하고 백성 모두가 군자가 되어사는 대동의 세상을 만들자
나 정도전 그대들에게 명하노라 두려움을 떨쳐라 냉소와 절망 나태를 혁파하라. 저마다 가슴에 불가능한 꿈을 꾸어라. 그것이 바로 그대들의 대업이다. 진정한 대업이다.
불가능한 꿈을 꿀 수 있는 것은 젊기때문입니다. 시험 첫날입니다. 아이들이 최선을 다하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