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라는 말이 있습니다. 한 때 우리는 자유라는 말을 심심치 않게 썼습니다. 어렸을 때 힘 있는 아이들은 약한 아이를 때리고 나서 왜 때리느냐고 하면 내 자유야 하였습니다. 그러면 힘 없는 아이는 아무 말도 못햇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모두 자유를 누리기 위하여서는 그 자유를 제한해 달라고 하여야 합니다. 그래야 자유를 누릴 수 있습니다. 이 자유는 민주 사회에서 매우 중요합니다. 하지만 이 자유를 누리기 위하여 우리가 해야 할 일은 협동하고 협력하는 것입니다. 결국 협동하고 협력하기 위하여서는 자기의 자유를 스스로 제한하여야 가능합니다. 결국 스스로의 이런 노력을 통하여 우리는 공동체를 만들고 유지할 수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그리고 우리 스스로 이런 작고 큰 노력을 통하여 우리 장곡이 건실하게 성장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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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 공유43
- / 학교관리자
- 언젠가 나무가 곧으면 그림자도 곧다라는 말씀을 드린 적이 있습니다. 이는 모범을 보이는 것이 그것도 몸으로 모범을 보이는 것이 좋은 것이다라는 말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말은 어떠한가요. 나무도 비툴어지지 않고 곧아야 쓸모가 있으며 그릇도 찌글어지지 않아야 쓸모가 있다는 말은
이것은 잘 되어 갖추어져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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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 공유41
- / 학교관리자
- 우리가 많이 말하는 수신제가치국평천하라는 말은 대학에 나오는 말입니다. 나오는 말이라기보다는 대학 전편에 나오는 말입니다. 큰 일을 하기 위하여서는 조그만 것부터 잘 해야 한다는 말입니다. 큰 일을 하는 사람은 조그만 것에는 연연하지 않아야 한다는 말과는 전혀 다른 말입니다. 오히려 큰 일을 하는 사람은 즈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