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이 많으면 그 중의 하나는 천리마도 되고 적토마도 있을 수 있습니다. 이것은 달리기를 하는 말입니다.
그런데 말이 많으면 쓸말이 적다는 말도 합니다. 이것은 입에서 나오는 말입니다. 저는 후자의 말을 하려고 합니다.
제가 아는 것이 없어서 말을 잘하는 편이 못됩니다. 그래도 이래저래 말을 하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다 보면
본의아니게 구설수에 오르게 되고 그것이 설화로 이어지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제가 어제 그랫습니다.
말은 참 잘해야 합니다. 말은 그것이 필요한 시점과 그것에 사용되는 언어를 잘 선택하여야 합니다.
내가 무심코 한 말이 상대에게는 비수가 되고 상처에 소금을 끼얹는 경우가 되기도 합니다.
말 한마디에 천냥 빚을 갚기도 합니다. 그 반대가 되는 경우는 더 많을 것으로 봅니다.
그래서 더욱 신중하게 하리라 마음 먹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