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그래야 여러 다른 것들이 보입니다. 그래야 세상의 온전한 모습이 보입니다. 그렇게 이야기하는 이들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발바닥은 여전히 땅바닥을 떠나지 않습니다. 그것이 현실입니다. 결국 남들보고는 버리라고 하면서 정작 자기는 버리지 못하고 있다는 말입니다.
우리 식구들이 감내해주어서 화장실 공사가 끝나고 사용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참고 견디어준 모든 식구들께 감사드립니다. 준공식을 거창하게는 못해도 떡이라도 해야 할까 봅니다. 참 긴 추석 연휴 잘 보내시고 건강한 모습으로 뵙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