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먼길을 돌아 온 것 같은 느낌입니다. 날이 아주 매섭습니다. 갑자기 추워져서 감기 걸리지 않도록 하셨으면 합니다. 엊그제 강사가 그런 말을 하였습니다. 사람은 부주의한 동물잉라고 합니다. 다른 동물들은 걸어가다가 발이삐거나 다치는 경우가 없다고 합니다. 유일하게 사람만이 그렇다고 합니다. 그래서 아니 생각이 많아서 그런 까닭에 창의적일 수 있다고 합니다. 아이들이 부주의하여 사고가 나는 것은 창의적이고 생각이 많아서 그러니 너무 탓하지 말라고 하였습니다. 다치는 것이 좋은 것도 바람직한 것도 아니지만 다치지 않아야 하겠지만 소소한 것이 아닌 아주 결정적인 것은 우리가 찾아서 없애주는 것이 아이들의 안전을 위한 길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