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이런 생각과 마음으로 생활하신 적은 없을까요?

어떤 사람이 헌신적이면 그것이 위선이라고 하며 비난하고,

그렇지 않으면 불경건하다고 하고,

어떤 사람이 겸손하면 그 겸양을 약점으로 간주하고,

그가 관대하면 그의 용기를 오만이라고 치부한다.

사람이 나보다 나은 사람을 인정하기가 어렵습니다.

더욱이 나보다 못한 사람과 같이 한다는 것은 더욱 어렵습니다.

내가 갑이 되는 것이 좋습니다. 내가 을이 된다는 것은 상상하기 어렵습니다.

우리가 가고자 하는 세상은 갑과 을이 상생하는 그런 세상입니다.

그런 사례들을 우리 아이들과 함께 상상하고 생활하였으면 좋겠습니다.

날이 갑작스레 차가워졌습니다. 몸을 챙기세요. 몸이 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