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9일 2차 친구사랑의 날 행사
지난 1차 친구사랑의 날(4월 2일)에 이어 두 번째로 치러진 친구사랑의 날 행사에는 예상보다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여 흥겨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번 2차 행사는 지난 번과는 다르게 ‘단짝 친구끼리 등교하여 같이 다정한 포즈로 사진을 찍으면 달콤한 슈크림빵을 한 개씩 주는 것’으로 정하였는데요.
지난 번 1차에 ‘단짝 친구가 된 사연을 적고, 사진을 찍어서 같이 등교하면 슈크림빵을 한 개씩 주는 것’에 부담감을 느껴 실제로 참여한 학생들이 예상보다는 많지 않았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그런 부담을 느끼지 않도록 기획을 했더니 준비한 200여개의 빵이 금세 동이 나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부상으로 주어진 다정한 포즈를 취한 ‘포토제닉상’ 후보로는 10여개 팀이 선정이 되었으나, 학생부 선생님들이 만장일치로 1학년 ‘김강산, 한지훈, 황대선’단짝팀을 선정하여 맛있는 케？揚？부상으로 전달했습니다.
이번에 참여 못한 학생들은 다음 3차 친구사랑의 날(9월 4일)을 기대해 주세요.
추신 : 지난 1차 친구사랑의 날처럼 이번에도 학생부 선생님들은 학생 교복(하복)을 입고 하루 종일 생활을 했으며, 이 외에도 체육선생님들께서 학생 체육복을 해당 학년별로 입고 나오셔서 등교길을 즐겁게 해주셨으며, 학생체육복을 입고 수업을 하시는 열정을 보여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