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에이즈 조기발견 및 치료를 위한 보건소 익명검사 홍보자료 입니다.]

 에이즈는 검사로만 확진이 가능하며 최근 익명검사 등의 검진 활성화로 에이즈 감염인의 발견율 향상에 많은 효과를 가져왔고 더불어 조기치료와 전파방지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에이즈 감염인은 해마다 증가하고 있으며 2018년 신규 HIV/AIDS 감염인 1,206명 중에서 10대, 20대 젊은 층의 에이즈 감염이 34.4%(415명)으로 매우 높게 나타난 가운데, 청소년 에이즈 감염예방과 조기발견이 무엇보다 시급할 때입니다.

 이에 보건소에서는 2019년 에이즈예방주간(12.1.~12.7.)을 맞아 학교 안 밖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무료익명검사를 실시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