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메뉴 본문내용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주요안내

장곡중학교

메뉴보기

교장선생님의 窓

글읽기

제목
[일반] 마음 공유92
이름
학**
작성일
2014-10-07

10월은 옛적 상달이라고 하였습니다. 정말로 좋은 달입니다. 숫자 중에서도 제일 크고 날씨도 좋고 곡식도 모두 거두어들이고 나누어먹기 좋고 아주 좋은 시절입니다. 정말로 좋은 시절입니다. 오늘 아침 출근길에 아폴로 신드롬이라는 말을 하였습니다. 아주 우수한 인재들을 모아놓고 일을 하다보면 결코 좋은 결과가 나오지를 않고 오히려 중간에 일이 중단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세상에 가장 좋다고 하는 동일 제품의 물건을 조합하여 물건을 만들면 그 제품이 가장 형편없는 제품이 된다는 것과 비슷한 논리입니다. 잘난 놈들끼리 모아 놓으면 일이 어그러진다는 말입니다. 서로의 믿음이 없이 제 잘난 채 하다가 만다는 말입니다. 

왜 의사는 젊은 친구를 보면서도 의사 선생님이라고 할까. 의사보다 더 공부잘하는 직업을 가진 사람들에게 선생님이라고 하지 않으면서도 나이든 노인도 새파란 젊은 의사에게 선생님이라고 할까 나는 아마도 믿음 신뢰가 있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믿음이 없으면 믿음이 없으면 인간관계는 성립될 수 없기때문일 것으로 봅니다. 그런데 그 믿음은 어디서 만들어질까요

목숙희 선생은 깔끔합니다. 그가 있는 곳은 화려하지는 않지만 분명합니다. 그 자리가 아름답습니다. 
첨부파일: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나도한마디

나도한마디

다음글
마음 공유93
/ 학**
저는 그냥그런 것들을 놓고 괜한 생각을 많이 합니다. 다른 이에게는 아무 것도 아닌 것들입니다. 언젠가 그런 말을 하였습니다. "나는 왜 매일 저녁때가 되면 옆 집도 아니고 꼭 이 집으로 들어와서 밥을 먹고 잠을 잘까" 마땅히 그런 것인데 여하튼 그런 말을 몇 번이고 하엿습니다. 일전에는 몇몇 선생님에게 왜 대부분 ..
이전글
마음 공유91
/ 학**
산다는 것은 좋은거지 여하튼 옷한벌은 건지었잖소 하는 노래가 있습니다. 김국환이라는 가수가 부른 타타타라는 노래의 가사입니다. 어제 소식을 들었습니다. 우리가 지난 한 학기에 걸쳐서 준비한 100대 교육과정에 선정되기 위하여 작업한 것이 경기도에서 선정되어 교육부로 올라간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생각한 것이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