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우리 아이들이 절제력이나 의지가 약하여
제 힘이 남에 견주어 부족하면 의기소침하고 조금이라도 세어보이면 과대망상을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아이들이 약자에게 엄청나게 강하고 강자에게 지나치게 약한 모습을 보이는 것이 문제라고 봅니다.
우리들이 어렸을때는 힘센아이에게 죽기 살기로 덤비고 싸우고 하였는데 요사이 아이들은 싸워서 질 것 같은 아이에게는 감히 덤비지를 않습니다. 바로 계산을 하고 깨갱을 하는 것이지요
아이들이 불의에는 참지 못하고 공공의 이익을 위하여서는 분명한 태도를 보이게 하는 것이 우리가 할 일이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