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아프고 정신이 혼미한 한 주일이었습니다.
무엇이라고 할 말이 없습니다. 말하면 말할 수록 화가 나는 그런 한 주일이엇습니다.
권 경인 시인의 목어자라는 시의
"그가 살았으므로 그 땅은 아름다웠다" 로 만들어야 하지 않을런지
그 속에서 우리는 우리의 교육은 그래도 죽지 않았다.는 사실을 볼 수 있었습니다.
우리 교사들은 그 속에서도 제 할일을 하고 우리 아이들은 선생님들과 함께 하였습니다. 안타까운 일이지만 책일질 일도 아닌데 그렇게 하지 않아도 되는데 교감은...
다시 그가 살았으므로 그 땅은 아름답다. 그 땅에는 한 줄기 희망이 아직은 살아있습니다. 우리가 희망입니다. 우리가 아름답습니다.